사회 전국

수서·동탄역 등 임대매장 운영사업자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31 17:33

수정 2016.07.31 17:33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SRT 동탄역 조감도.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되는 SRT 동탄역 조감도.

고속철도 운영사 ㈜SR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등 전용역사의 고객편의를 위한 임대매장 운영사업자를 공모한다고 7월31일 밝혔다. 공고는 8월28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된다.

임대매장은 수서, 동탄, 지제 등 3개역의 맞이방, 승강장과 고속철도 수서역에서 지하철로 연결되는 환승통로를 포함한 총 1440㎡규모다.


SR은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약국 및 전문 식당 등 다양한 업종 구성과 고객 동선을 고려해 매장을 배치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고속철도 수서역에서 지하철로 연결되는 환승통로에는 이용객의 이동 불편이 없도록 매장을 배치했다.

또한 추후 공모를 통해 공공기관, 병원 등 공익목적의 홍보공간 및 여행사, 렌터카 등 철도여행 연관업체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