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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롯데百, 5~11일 골프 박람회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05 17:57

수정 2016.08.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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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백화점업계는 이달 초부터 활발한 여름상품행사를 벌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서울 소공동 본점은 5~11일 '빅토리 팀코리아'를 테마로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핑, 슈페리어, 닥스 골프 등 총 11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골프 의류 및 골프 용품을 2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슈페리어 점퍼 7만 9,000원, 핑 방풍니트 7만 9000원, 휠라 골프 니트 6만 4000원 등이다. 잠실점은 5~10일 '빅토리 코리아 골프페어'를 진행한다. 매일통상, 슈페리어, 핑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40~80% 할인판매한다.
슈페리어 티셔츠를 4만 9000원, 핑 티셔츠를 4만 9000원 등에 판매한다. 관악점도 같은 기간 1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스포츠 여름상품 종합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블랙야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바캉스 시즌의 절정을 맞아 오는 7일까지 4층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다양한 여름 바캉스 의류를 선보인다. '아레나수영복'에서는 래시가드와 팬츠 세트를 19만4000원, 스노쿨링 세트(물안경, 산소호스)를 5만4000원에 판매하고 '데상트'에서도 래시가드&팬츠 세트를 22만8000원, 아쿠아슈즈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한정특가 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해 '엘르수영복'에서는 블랙 비키니세트를 30세트 한정으로 3만9000원, '레노마수영복'에서도 화사한 오렌지색 비키니 세트를 30세트 한정으로 2만5000원에 선보인다.


수원역 AK타운은 여름방학 및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AK리조트'를 콘셉트로 '백캉스족' 잡기 마케팅을 펼친다. 도심의 백화점에서 더위를 피하려는 가족, 어린이, 연인들을 위한 종합 리조트로 변신을 꾀한 것이다.
8월7일까지 열흘간 5층 이벤트홀에서는 '키즈 파블로 곤충 체험전'을 통해 세계 곤충표본 5천여종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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