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3일 롯데월드타워 (사진)외부에 설치된 64t 규모 대형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국대 최대 규모 타워크레인 해체는 골조공사가 완성되고 건축물의 완공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롯데월드타워의 건물형태는 상층부로 갈수록 좁아지는 원뿔 형태이기 때문에 타워크레인을 설치, 해체하는 작업이 다른 초고층 건물보다 어려웠다.
롯데월드타워의 타워크레인 해체는 올 4월 8일부터 시작됐다. 보통 건설현장은 상부의 타워크레인을 지상까지 단번에 내리지만 롯데월드타워의 경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타워 중간 79층에 해체를 위해 마련한 공간인 좌대를 따로 만들었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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