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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시험 가능한 자율주행 시험장 만들어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09 11:00

수정 2016.08.09 11:00

경기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애 214만㎡ 규모 시험장 구축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 가상도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 가상도

자율주행차를 안전하게 실험할 수 있는 214만㎡규모의 전용시험장(K-City)이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설치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서울 바우뫼로 더케이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성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 연구개발(R&D)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및 주관연구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하여 현대모비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연구에 참여하는 공동 및 위탁연구기관 10개 기관이 모두 참여한다.

이번 연구과제는 크게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부분과 안전하게 자율주행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실제 도로환경을 본뜬 실험도시를 구축하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분야의 경우 전용도로 기반 3단계 자율주행 안전성능, 자율주차 안전성능, 고장시 안전성능 및 통신보안성 확보를 위한 평가기술 및 기준안을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단계 자율주행’이란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등 제한된 조건에서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하나 시스템 요청시 운전자의 대응이 필요한 수준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2020년 3단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목표에 맞게 기준을 정비할 예정이다.

자유로운 시험 가능한 자율주행 시험장 만들어진다

실험도시(K-City)의 경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약214만㎡) 내 기구축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시험로환경을 기반으로 실도로·시가지 상황을 반영하여 자율주행 실험이 가능하도록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2020년 Level3 상용화에 필수적인 자동차전용도로 구간은 내년 상반기에 우선 구축하고, 도심부등 기타도로도 2018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단계적 구축을 통해 구축 중에도 우선 사용가능한 부분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