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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센트라스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 분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8.18 13:39

수정 2016.08.18 13:40

왕십리 센트라스 상업시설 6획지 컬처스트리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왕십리 센트라스 상업시설 6획지 컬처스트리트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SK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말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 센트라스 6획지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분양한 비즈스트리트(3획지)와 샤인스트리트(1·2획지 연도형)의 100% 완판에 이어 선보이는 이 상가는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직통상가인데다 쇼핑과 문화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프리미엄 입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컬처스트리트는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센트라스 상가 중 6획지 코너변에 위치하는 상가다. 연면적 기준으로는 2만7692㎡의 판매시설에 추가로 1837㎡의 문화시설이 같이 들어서게 된다. 개별 점포는 전용면적 27~361㎡, 총 119개 점포로 구성되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6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6획지 컬처스트리트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출구와 상가 지하 1층이 연결된 역세권 직통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컬처스트리트의 분양 홍보관은 상왕십리역 1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8월 중순 개관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