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중심 되겠다" 의지담아
'우리만의 혁신을 만들겠다.'
오퍼레이션 컨설팅 전문기업 '가온파트너스'의 시작이다.
대기업 혁신 담당자로 재직하던 가온파트너스 김기홍 대표는 한국기업들이 선진기업의 성공사례나 혁신기법을 도입하며 세계적 수준에 올랐음에도 정작 한국을 대표할만한 혁신모델이 없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다.
이제는 모방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길로 창업을 결심했다.
창업을 결심하고 회사 이름을 어떻게 지을 것인지 고민이 많았다.
먼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한국을 대표할 컨설팅 업체라면 당연히 사명에 '한글'이 들어가야 된다는 것이었다. 두번째는 향후 글로벌 진출을 염두에 두고 외국인도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사명을 지어야 된다는 기준을 세웠다.
그래서 생각해 낸 단어가 '가온'이다.
가온파트너스는 '중심', '가운데'를 뜻하는 우리말 '가온'과 고객과 함께한다는 의미의 '파트너스(Partners)'를 합친 말이다.
김기홍 가온파트너스 대표는 "가온이라는 이름은 옳고, 넓고, 반듯한 길을 걸어야 하는 컨설턴트의 자질과도 일맥상통 한다"며 "올바르고 반듯한 자세로 고객과 신뢰를 형성해 기업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국내 컨설팅 업계 중심에 우뚝서고, 향후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회사의 가치관과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장기화되는 경영난에 빠지며 해외에서 검증된 기법이 아닌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법을 찾는다.
가온파트너스는 국내 제조산업 및 각 기업의 환경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퍼레이션 컨설팅(Operation Consulting)'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목표달성을 위한 현실성이 낮은 전략이나 정해진 기법을 따르도록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찾아 자율 활동을 통해 스스로 변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컨설턴트들이 직접 현장에 상주하며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수록 있도록 혁신프로그램을 만들어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혁신프로그램으로는 'IFI(Integrated Field Innovation.통합현장혁신프로그램)'가 있다.
올해 설립 6년차가 된 가온파트너스는 자동차.화학.에너지.건설.제약 등 국내 다양한 제조현장에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고, 국내 대표 컨설팅 기업으로서 착실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