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9월부터 개별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고객문의 응대의 효율성을 높이고 분산된 채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메쉬컨트롤센터'를 신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기존에 분산됐던 '부탁해!'(온디맨드커머스플랫폼)와 '부릉'(IT솔루션&물류망), '메쉬프라임'(자동주문연동시스템)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각종 고객문의 대응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메쉬콘트롤센터 개설을 계기로 고객과 배송기사, 고객사, 상점주의 다양한 문의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문의 대응 속도가 이전보다 더욱 빨라지고 고객의 편의성도 대폭 증대돼 고객과 상점주, 고객사, 배송기사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지난 2013년 설립된 메쉬코리아는 국내 최초의 온디맨드 커머스 '부탁해!'와 당일 내 예약배송 서비스 '메쉬프라임'을 운영하는 IT 물류 스타트업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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