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생활수준과 의식수준이 높아지며, 건강에 대한 관심 또한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그래서 일까, 잘 먹고 잘 쉬기를 원하는 현대인들은 몇 해 전 부터 웰빙과 힐링을 새로운 대안으로 삼기에 이르렀다. 반복되는 일상과 과중한 업무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임을 잘 알게 된 지금 한 끼를 먹어도 건강한 음식, 하루를 쉬어도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울 플레이스가 각광 받게 된 것이다.
먼저, 이런 시류에 부합되는 식재료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코 슈퍼푸드(super food)다. 슈퍼푸드란 풍부한 영양소로 인간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노화를 늦춰주는 저칼로리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슈퍼푸드로는 콩·아몬드·블루베리·파프리카·브로콜리·귀리·오렌지·호박·연어·시금치·케일·토마토·밤 등이 있다.
자연이 허락한 건강한 미식(美食)이 트렌드로 떠오른 요즈음 내 몸을 지켜줄 그린키친(Green kitchen)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슈퍼푸드를 주 재료로 사용해 맛은 물론 풍미까지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 시키고 있는 '더 서퍼클럽(THE SUPPER CLUB)'이 주목 받고 있다.
주식회사 DHE의 다섯 번째 브랜드 '더 서퍼클럽(THE SUPPER CLUB)'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기 전인 2년 전부터 '건강한 서양식 집밥'을 컨셉트로 선보이며 강남 일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올해 4월에는 인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슈퍼푸드로 만드는 맛의 진수(珍羞)를 선보인 바 있다.
▣ 하남 맛집에서도 슈퍼푸드를 맛보자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9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더 서퍼클럽(THE SUPPER CLUB)'의 세 번째 매장이 오픈을 앞둬 눈길을 끈다. 신세계그룹이 대한민국 첫 번째 쇼핑 테마파크로 명명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스타필드 하남은 일상을 벗어나 쇼핑·여가·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 플랫폼이다. 업계는 스타필드 하남에 신세계그룹의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만큼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하게 될 소울 플레이스, 스타필드 하남은 사업부지 11만8016㎡(3만5700평), 연면적 45만9504㎡(13만9000평)로 이 중 식당가(F&B)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8198㎡)보다 넓은 1만224㎡(3100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약 500여 곳의 하남 맛집이 입점 될 예정으로 3층에는 푸드코트 '잇토피아'(18개 코너 총 840개 좌석)가 1층에는 야외 테라스 형태로 꾸며질 '고메스트리트'(1800명 수용)가 조성될 예정이다.
▣ DHE가 만들면 특별하다, 국내 최초 '햄프씨드 수제버거'
스타필드 하남의 대표적 맛집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더 서퍼클럽(THE SUPPER CLUB)'은 슈퍼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메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회사 DHE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세계 6대 곡물로 선정되며, 전 세계인에게 新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햄프씨드(Hemp Seed)'를 넣은 수제버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햄프씨드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및 아르기닌, 오메가 등의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특히 헴프씨드 100g 기준 두부의 3.9배, 닭가슴살의 2배, 쇠고기의 1.6배, 귀리의 1.8배 이상의 식물성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근육과 뼈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곡물로 알려졌다.
이토록 다양한 영양소를 자랑하는 햄프씨드를 함유한 수제버거는 '더 서퍼클럽(THE SUPPER CLUB)'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모두 8종(더 킹, 클래식, 에그 마운틴, 스파이시 밤, 스파이시 빅 아일랜더, 더 치즈, 카우보이, 프라임 베이컨)으로 구성돼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신선한 채소와 슈퍼푸드로 만든 건강한 키즈 세트도 맛볼 수 있다.
오는 9월 9일, 스타필드 하남에서 건강을 위한 든든한 한 끼로 나만의 웰빙을, 유니크한 쇼핑 테마파크에서 나만의 힐링을 누려보자 '더 서퍼클럽(THE SUPPER CLUB)' 하남점은 3층 '잇토피아' 내에 자리할 예정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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