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유학생 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호응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1 09:55

수정 2016.09.01 09:55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대학생 통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는 2일 오후 5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유학생 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동명대·동아대·부경대 등 3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과 지역 대학생을 글로벌 통상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부산시와 부산중소기업청, 동명대가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협업을 위한 유학생 연계 사업을 시범 추진해 산·학·관 협업사업의 성공모델로서 경남, 울산 등 다른 시도로 확산시켰다.

올해는 동아대와 부경대도 참여하고 활동 지역 역시 중국 뿐 아니라 베트남 지역으로 확대, 30개팀 60명(유학생 30명, 대학생 30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유학생은 2인 1팀으로 지역 중소기업 30개사에 투입돼 주요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제품 등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홍보 등 온라인 활동과 해외 현지에서 직접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지역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유학생 등의 온-오프라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수출계약 성사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가 있다"며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중소기업의 현장체험을 통한 중소기업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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