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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銀, 멘토링기업 간 사업제휴 협약 체결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1 10:43

수정 2016.09.01 10:43

NH농협은행은 NH핀테크혁신센터의 멘토링기업 (주)기브텍과 (주)펄이 공동사업 제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혁신센터 멘토링 1호 기업인 기브텍은 지난 5월 농협 입·출금 API를 이용한 전자문서송금플랫폼 '두리안'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올해 8월 멘토링기업으로 선정된 펄은 통장 및 카드 실거래내역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가계부 '마이캐시맵'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두 기업은 업무제휴를 통해 '마이캐시맵'에 '두리안'을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기브텍과 펄의 업무협약은 NH핀테크혁신센터라는 스타트업 소통공간에서 멘토링기업 간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기업들과금융API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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