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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차 배우 안성기, 57년 역사 MINI 모델됐다...뉴 MINI 클럽맨 광고 공개

전선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1 14:52

수정 2016.09.01 14:52

60년차 배우 안성기, 57년 역사 MINI 모델됐다...뉴 MINI 클럽맨 광고 공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배우 안성기와 미술작가로 활약 중인 안다빈 부자를 MINI의 플래그쉽 모델인 뉴 MINI 클럽맨의 광고 모델로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MINI는 뉴 MINI 클럽맨의 출시를 통해 기존의 작고 불편한 차라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젊은 세대뿐 아니라 기성세대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장시켜왔다.

MINI는 60년 가까이 연기자의 길을 걸으며 현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배우 안성기와 젊은 아티스트로 본인만의 길을 찾고 있는 안다빈 작가를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57년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의 길을 걸어온 MINI와 두 모델과의 공통된 가치관을 고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광고는 배우 안성기와 작가 안다빈의 진솔한 인터뷰와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제작됐다.

광고 속에서 “남의 시선에 맞추기보단 내가 원하는 내 모습대로. 나를 정의할 마지막 한 줄은 스스로 완성해야죠”라며 자신의 철학을 소신 있게 밝힌 배우 안성기와 젊은 아티스트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틀에서 벗어날 때 나만의 스타일이 완성된다는 안다빈 작가의 인터뷰 내용은 MINI와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MINI는 새로운 뉴 MINI 클럽맨 광고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특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뉴 MINI 쿠퍼 D 클럽맨을 구매하는 고객은 선납금 30% 조건으로 3년 뒤 51%의 차량 잔존가치를 보장받는 동시에, 월 36만6000원의 낮은 월 납입금으로 뉴 MINI 클럽맨을 소유할 수 있다.

한편, MINI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모델로 거듭난 뉴 MINI 클럽맨은 MINI 특유의 운전의 즐거움, 혁신 기술, 보다 넓어진 공간을 통한 안락함과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된 모델이다.
특히 양방향으로 오픈 되는 스플릿 도어 및 트렁크 아래로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편리하게 전동식 트렁크를 오픈할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 등 각종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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