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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대형마트서 고객 피부-두피진단 '레인보우서비스' 시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1 15:06

수정 2016.09.01 15:06

유한킴벌리,대형마트서 고객 피부-두피진단 '레인보우서비스' 시행
유한킴벌리는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와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레인보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레인보우 서비스의 특징은 기존 화장품 전문 매장이나 두피케어 매장에서만 제공하던 특화 서비스를 제품 구입처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매장 내 뷰티케어 코너에서 레인보우 서비스 담당자가 상담과 함께 휴대용 USB 측정기로 피부·두피 상태를 측정한 후, 전용앱을 통해 바로 결과를 제공받기 때문이다.
전 과정이 5분 내외에 가능하다.

피부는 주름, 거칠기, 민감도, 피부톤, 유분의 5가지 항목에 대해 분석이 되며, 두피의 경우, 모발수, 굵기, 각질, 손상도, 홍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유한킴벌리는 하루 최대 50곳 매장에서 고객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만들 계획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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