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는 대형마트에서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와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레인보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레인보우 서비스의 특징은 기존 화장품 전문 매장이나 두피케어 매장에서만 제공하던 특화 서비스를 제품 구입처에서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매장 내 뷰티케어 코너에서 레인보우 서비스 담당자가 상담과 함께 휴대용 USB 측정기로 피부·두피 상태를 측정한 후, 전용앱을 통해 바로 결과를 제공받기 때문이다. 전 과정이 5분 내외에 가능하다.
피부는 주름, 거칠기, 민감도, 피부톤, 유분의 5가지 항목에 대해 분석이 되며, 두피의 경우, 모발수, 굵기, 각질, 손상도, 홍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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