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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젊은세대 위해 실구매가 0원 'Be Y폰' 출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1 15:29

수정 2016.09.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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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Be Y폰'과 'Be Y패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로 KT스퀘어에서 열린 'Be Y 론칭파티’에서 광고모델인 래퍼 비와이가 공연을 하고 있다.
KT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Be Y폰'과 'Be Y패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 세종로 KT스퀘어에서 열린 'Be Y 론칭파티’에서 광고모델인 래퍼 비와이가 공연을 하고 있다.

KT는 1일부터 직영 온라인 KT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Be Y폰' 과 'Be Y패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Be Y폰과 Be Y패드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Be Y폰은 13.208㎝(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3GB 램을 탑재했다. 지문인식 기능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가지면서도 출고가는 31만6800원(부가세 포함)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기본 제공한다.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선택 699'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7만6000원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0원이다.

Be Y패드는 20.32㎝(8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돈에서 인증 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생생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Be Y패드의 출고가는 36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다. Be Y패드를 '순 데이터안심무한 요금제'로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30만원에 추가 지원금을 포함해 실구매가는 1만8000원이 된다.

한편 KT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슈퍼할부카드'로 Be Y 단말기를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48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현재 출시한 통신사 제휴 카드 중 최대 수준이다.
또 KT멤버십 포인트로 추가할인(할부원금의 5%, 최대 5만원)을 받고, 신용카드 포인트 등 각종 제휴사 포인트로 추가할인이 가능하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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