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매년 해외관광객 6000명 이상이 찾아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행사다.
출연진은 EXID, AOA, B.A.P, 트와이스, 갓세븐, 여자친구, I.O.I,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샤이니, 인피니트, 케이윌, 아스트로, 크나큰 총 14개팀이다.
이번 공연는 오후 7~10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사전공연으로 2인조 남성 DJ 마이크로킹가 EDM(전자 댄스음악)을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는 관광홍보 부스와 출연진 포토존과 트릭아트를 운영하며 최근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후예 드라마 전시관을 운영한다.
한편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인천음식문화박람회도 함께 개최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티켓예매는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티켓 예매 업체인 예스이십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무료이나 수수료와 배송료는 본인부담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