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보다 9.51%(3000원) 급등한 3만4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3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대한항공우선주는 상승세가 더욱 커, 이날 13.28%(3100원) 뛴 1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최대주주로 있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행이 현실화되면서 추가 자금지원 우려가 줄어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
schatz@fnnews.com 신현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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