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휴온스, 그룹 차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1 16:45

수정 2016.09.01 16:45

휴온스는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강화 선포식을 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2014년 8월 제약기업의 준법·윤리·투명 경영을 정착시키고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한 바 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식은, 장기적으로 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불평등, 불공정거래 등의 영업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8일부로 시행되는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점점 더 강도가 높아지는 정부의 불공정행위 규제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대비하기 위함이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휴온스 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이후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투명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선포를 계기로, 한 단계 높은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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