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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롯데면세점 일부 개장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1 18:03

수정 2016.09.01 18:03

디올 등 80여개社 입점.. 순금 골드바 이벤트 마련
김해국제공항 롯데면세점이 1일 부분 개장돼 영업에 들어갔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 입점한 브랜드는 디올, 설화수 등 화장품과 향수 브랜드, 식품, 전자제품, 액세서리 등 80여개다.

롯데면세점은 김해공항점 오픈 기념으로 순금 골드바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김해공항점과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1등(1명)에게 순금 골드바 60돈을, 2등에게는 부산롯데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1박권(2명) 등 총 318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김해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내.외국인 고객에게는 선착순 3000명까지 휴대폰 보조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김해공항 면세점은 지난해 말 신세계가 적자를 견디지 못해 자진 반납한 뒤 그동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비어 있었다.


이번 개장은 11월 예정된 980.44㎡ 규모의 그랜드 오픈에 앞서 158.34㎡의 공간에 1차로 문을 여는 것이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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