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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기업 박람회에 청년 700명 몰려...오세득 셰프 특강도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2 10:07

수정 2016.09.02 10:07

식품 기업 박람회에 청년 700명 몰려...오세득 셰프 특강도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에 700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롯데제과, CJ푸드빌, 농심, 빙그레, 삼성웰스토리 등 국내 식품·외식기업과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농촌경제연구원, aT 등 농식품 관련 공공기관 25개 업체가 참가했다.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업체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1:1 취업 상담을 받았다.
또 커리어 컨설팅, 외국어 면접, 이미지 코칭 등 다양한 테마의 취업 관련 코칭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유명 셰프인 오세득씨와 윤호상 소장이 '꿈의 레시피 특강'을 주제로 강연, 참가 대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aT 김정욱 식품산업처장은 "향후에도 대한민국 청년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여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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