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천본부세관, 추석명절 수출입 특별지원 가동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2 10:54

수정 2016.09.02 10:54

인천본부세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운영한다.

세관은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추석명절 수출입 특별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수출입·특송·우편물 등 통관 유형별 특별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상시 통관체제'를 운영하고, 관세 환급금을 신속 지급해 수출업체 자금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명절기간 약 210여명의 특별 지원팀을 투입해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물품 미선적에 의한 과태료 발생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선적승인을 처리하는 등 수출입 통관 적기 지원에 나선다. 추석을 맞아 반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물용 소액 특송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해 비상대기반을 별도로 마련키로 했다.
또한 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5일부터 13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팀을 운영한다. 세관의 근무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키로 했다.
해당기간에 전자문서로 신청된 환급 건은 당일에 환급금을 지급하고, 당일 지급이 어려운 경우 국고은행에 다음날 9시 지급되도록 지급요청을 처리해 신속한 환급금 지급에 나선다.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의 납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5년 납세액의 50% 내에서 최대 6개월까지 무담보 납기연장 또는 분할납부도 실시한다.


세관관계자는 "추석연휴 전날인 13일 오후 4시 이후에는 은행 업무가 마감돼 환급이 어렵기 때문에 환급신청업체는 가급적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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