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곰내터널에서 유치원 버스가 전도돼 유치원생 21명이 다쳤다.
22일 오전 11시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터널 내 철마에서 정관방향 300m 지점에서 25인승 유치원 버스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유치원생 21명이 다쳤으며 다친 어린이 중 3명은 머리에 찰과상을 입었지만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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