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항공물류업계 당사자들의 적하목록 정정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물류흐름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적하목록은 입출항하는 항공기에 적재된 화물의 내역을 기재한 것으로 항공사 등에서 작성해 항공기 입출항 전에 세관에 제출한다. 세관에 제출된 적하목록에 오류가 있으면 이를 정정해 통관 등 절차를 진행해야한다. 하지만, 항공물류업계 당사자들의 적하목록 정정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물류흐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관에서 이번에 책을 발간하게 됐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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