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로부터 등록 승인.. 비상장주.대체투자 나설듯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헤지펀드 운용업에 진출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등록을 승인받았고 2일 밝혔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앞으로 비상장주식과 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 스펙트럼을 가진 운용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김홍관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헤지펀드운용부문장은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많은 헤지펀드들이 롱숏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데 우리는 헤지펀드에 대한 니즈가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고유의 강점을 가진 비상장주식, 대체투자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안정적인 현금창출원을 가져올 수 있는 임대형 주택을 자산으로 한 수익형부동산펀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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