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두바이유 3일째 하락..배럴당 41달러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3 09:27

수정 2016.09.03 09:27

두바이유 가격이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배럴당 41달러대로 내려갔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27달러 내린 배럴당 41.71달러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6월 9일 48.98달러까지 올라갔다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의 영향을 받아 한때 38달러 선까지 내려갔다.

이후 가격이 회복하면서 45∼46달러 선에서 움직이다 최근 41달러대로 하락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1.38달러 오른 배럴당 46.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1.28달러 오른 배럴당 44.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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