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레사 수녀가 오늘 4일 가톨릭 성인으로 추대된다.교황청은 4일 오전(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테레사 수녀의 시성식과 시성미사를 거행한다.테레사 수녀가 가톨릭 성인이 되는 것은 1997년 9월5일 선종한 지 꼭 19년 만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가톨릭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길게는 수백년의 세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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