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쉐보레 "크루즈는 2535 젊은층에 최적"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4 17:14

수정 2016.09.04 17:14

크루즈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신혜선과 윤균상이 크루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크루즈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신혜선과 윤균상이 크루즈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GM은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의 슬로건을 '마이 퍼스트 아이덴티티(My 1st Identity)'로 새롭게 정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달부터 크루즈의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
남자편과 여자편 총 2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광고에서는 배우 신혜선과 윤균상이 광고 모델로 나섰다.

한국GM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유튜브, 라디오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성능과 뛰어난 내외관 스타일은 물론 안전성까지 갖춘 크루즈야 말로 첫 차를 구매하게 되는 2535 젊은 고객층에게 최적의 제품임을 다시 한 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해 페이스 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올 상반기에는 1.6L 유러피언 친환경 디젤 엔진을 장착한 디젤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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