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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위크 인 부산'.. ICT산업에 활력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4 19:33

수정 2016.09.04 19:33

'IT 엑스포' '클라우드 엑스포' 'ICT융합 해카톤 대회''스마트벤처쇼' '로봇 학술대회''로봇 캡스톤 챌린지''ITU 유스포럼' 등 9일까지 ICT 행사 7개 동시 진행
부산시가 ICT(정보통신기술) 행사 7개를 동시에 열어 지역 ICT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 벡스코(BEXCO) 제1.2전시장에서 '2016 K-ICT 위크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ICT 세계와 접속하다'를 주제로 △부산지역 ICT 산업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ICT 트렌드 공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SW 개발 활성화 제고 △글로벌 ICT 청년들 간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ICT 산업 미래비전 제시가 목적이다.

부산의 대표 ICT 행사인 '제12회 IT 엑스포 부산' '제4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를 비롯해 '제1회 부산 ICT 융합 해카톤 대회' '부산스마트벤처쇼' '로봇 학술대회' '로봇 캡스톤 챌린지' 'ITU 유스포럼' 등 7개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IT엑스포 부산과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를 통합해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SW.모바일.콘텐츠' '스마트벤처' 'ICT 기반의 조선.해양' 등의 분야로 나눠 전시된다. 국내 155개 기업이 참여하고 295개의 전시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16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지니스 상담회와 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통해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도 마련된다.

제1회 부산 ICT 융합 해카톤 대회는 대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상의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총 6개팀을 시상하며, 일반부 대상팀에게는 해외 전시회 참관의 기회도 주어진다.

부산벤처쇼는 유망지식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스타트업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창업 주제의 컨퍼런스와 '투자유치 데모데이' '구글데이(Google Day)', 그리고 리워드 형식의 체험형 부스전시로 꾸며진다.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 ICT 기술과 정보들을 산업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마존웹서비스 테레사 칼슨 AWS글로벌 공공사업부 부사장이 '글로벌 클라우드 산업 트렌드 전망'에 대해 개막식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번 테레사 칼슨 부사장의 방문으로 지난 3월 체결한 부산시와 아마존웹서비스 간 클라우드 산업 육성 업무협약 때 합의한 '클라우드 혁신센터'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클라우드 세계1위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의 산실이 될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센텀시티 내 동서학원재단 센텀캠퍼스 12층에 809.91㎡의 규모로 스타트업 지원공간, 쇼케이스, 교육실, 사무실, 전시실, 리셉션장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내부 공사가 착공됐으며, 이달 중으로 1차적으로 스타트업 지원 공간과 사무실을 개소하고 2차로 오는 11월 교육시설, 전시실 등을 개소할 예정이다.


김상길 부산시 ICT 융합과장은 "이번 K-ICT 위크를 통해 최신 ICT 트렌드 공유와 기업 및 국내외 청년들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지역 ICT 산업 활성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달 중으로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개소해 내실 있는 운영으로 클라우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2017 ITU 텔레콤 월드'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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