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항공 10월 인천-부산공항 '환승전용 내항기' 재운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5 09:28

수정 2016.09.05 09:28

아시아나항공은 오는10월 30일부터 인천~부산 구간을 오가는 '환승전용 내항기'를 다시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환승전용 내항기'란 해외 여행자의 여행편의를 돕기 위해 해외 여행자와 수하물만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과 지방공항(김해공항) 사이 국내선 구간을 운항하는 '환승전용' 항공기를 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해 2월 인천~부산 구간을 오가는 '환승전용 내항기'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환승전용 내항기'에는 부산 출·도착, 인천 경유 환승 승객만이 탑승이 가능하다. 출국시에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출국 수속을 마친 후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을 실시해 국제선 항공편으로 환승하게 되고, 입국시에는 인천공항에서 보안검색 후 환승 내항기로 환승하여 김해공항에서 입국수속을 실시하게 된다.



'환승전용 내항기'의 예약 및 탑승 절차 등의 보다 상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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