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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1세기 젊은 거장 4인전’ 개최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5 09:43

수정 2016.09.05 09:43


영화의전당, ‘21세기 젊은 거장 4인전’ 개최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이 아직은 미지의 인물에 가깝지만 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은 21세기 젊은 거장 4인을 소개하는 행사를 갖는다.

영화의전당은 시네마테크에서 6일부터 25일까지 '21세기 젊은 거장 4인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뉴 아르헨티나 시네마의 선봉 ‘리산드로 알론소’ 미국 인디영화의 여왕 ‘켈리 레이차트’ 포르투갈의 탈경계 작가 ‘미겔 고미쉬’ 독일 최고의 현역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 등 젊은 영화인 4인의 개성 강한 작품 총 21편이 상영된다.

각 감독들의 세계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릴레이 특강도 마련된다. 특강은 오는 8일 켈리 레이차트 감독을 시작으로 9일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21일 미겔 고미쉬 감독, 22일 리산드로 알론소 감독 순으로 진행된다.
각 감독의 작품 상영 후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21세기 젊은 거장 4인전의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월요일은 상영 없음)이다.
상세 내용 및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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