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21세기 젊은 거장 4인전’ 개최](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6/09/05/201609050939553752_l.jpg)
영화의전당은 시네마테크에서 6일부터 25일까지 '21세기 젊은 거장 4인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뉴 아르헨티나 시네마의 선봉 ‘리산드로 알론소’ 미국 인디영화의 여왕 ‘켈리 레이차트’ 포르투갈의 탈경계 작가 ‘미겔 고미쉬’ 독일 최고의 현역 감독 ‘크리스티안 페촐트’ 등 젊은 영화인 4인의 개성 강한 작품 총 21편이 상영된다.
각 감독들의 세계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릴레이 특강도 마련된다. 특강은 오는 8일 켈리 레이차트 감독을 시작으로 9일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 21일 미겔 고미쉬 감독, 22일 리산드로 알론소 감독 순으로 진행된다. 각 감독의 작품 상영 후 박인호 영화평론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21세기 젊은 거장 4인전의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월요일은 상영 없음)이다. 상세 내용 및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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