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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안전-편의 사항 신규 적용한 ‘2017 쏘렌토’ 출시

전선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5 11:21

수정 2016.09.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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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형 기아 쏘렌토
2017년형 기아 쏘렌토

기아차가 중형 SUV 쏘렌토의 2017년형 모델을 출시,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 신사양을 적용해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디자인에 ▲알로이 페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하이그로시 포그램프 커버&인테이크 그릴 ▲문을 열면 밝게 빛나며 운전자를 맞이하는 LED조명 도어스커프를 새롭게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쏘렌토는 2014년 ‘급이 다른 SUV(Upper Class SUV)’를 상품 컨셉트로 출시돼 지난달까지 누적 5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올해 월평균 7000대 이상 팔리며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017 쏘렌토’ R2.0 모델은 ▲럭셔리(2785만원) ▲프레스티지(2985만원) ▲노블레스(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3350만원)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R2.2 모델은 ▲프레스티지(3030만원) ▲노블레스(321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338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는 동급 최고 공간과 초고장력 강판 53%적용, KNCAP 1등급 등 격이 다른 안전성을 확보한 최고의 가치를 지닌 급이 다른 SUV”라며 “더욱 고급화된 스타일과 신사양으로 무장한 ‘2017 쏘렌토’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쏘렌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특별조건 20만원 할인 혜택(개인/개인 사업자/법인 대상 9월23일 출고에 한해) 및 '남자의 선택'을 컨셉으로 사은품(개인/개인 사업자 대상 9월 출고에 한해)을 제공한다.
▲필립스 면도기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드롭머신(캡슐2box포함) ▲내셔널 지오그래픽 26인치캐리어(파우치, 항공커버 포함) 등 3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사은품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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