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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부사장 "스타필드에 설악산 수준 실내공기 공급"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5 19:42

수정 2016.09.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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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실내 쇼핑몰이지만 설악산 수준의 청정한 공기 질을 확보했다. 친환경 쇼핑몰이 될 것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부사장(사진)은 5일 국내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의 프리오픈 간담회에서 "설악산 수준의 미세먼지 공기질을 확보했다"면서 "에너지 회수용 환기전용 공조기를 도입해 실내 공기가 외부 공기와 차이가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이 이처럼 청정한 공기와 수질 확보에 신경을 쓴 것은 국내 최대 실내 쇼핑공간에서 쇼핑을 하더라도 마치 실외에 있는 것처렴 느끼도록 하기 위한 국내 최대 쇼핑테마파크여서 야구장, 농구장, 익스트림스포츠, 수영장 등 다양한 설비들이 그는 이어 "워터파크와 스파의 수질기준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한다"면서 "워터파크는 하루 15회 정수처리를 하고 스파는 물을 하루 2회 교환해, 세계 최고 수질 관리를 하는 독일과 일본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의 찜질방 환기 청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소 발생기를 적용했다.
설악산 수준의 공기 설비를 갖춘 찜질방까지 구축했다.
임 부사장은 "스타필드하남은 수영장에서 나는 염소 냄새를 없애기 위해 소금을 전기분해한 염소로 정수를 했다"고 자랑했다.
워터파크는 제습 공조시설을 유지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4계절 동안 유지하도록 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부사장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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