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경인여대, 차이나비즈니스과 중국에서 현지학기제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5 15:06

수정 2016.09.05 15:06

경인여대는 차이나비즈니스과 1학년생 57명을 대상으로 중국 심양사범대학에서 현지학기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차이나비즈니스과 현지학기제는 매년 1학년 2학기 중 재학생 전원이 중국에서 교과과정을 이수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차이나비즈니스과 학생들은 9월 1일부터 심양사범대학에서 15주간의 원어민 교수의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이수 후 오는 12월 17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차이나비즈니스과 학생들은 현지학기제를 마친 후 중국에서 응시한 HSK 자격증 시험에서 매년 100% 합격하고 있다.



이현서 학과장은 “현지학기제를 우수한 교수진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