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차-업계·정책

만트럭, 전남 순천사업소 확장 신축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5 15:46

수정 2016.09.05 15:46

만트럭버스코리아 순천사업소 건물 전경
만트럭버스코리아 순천사업소 건물 전경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2일 전남지역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순천사업소의 확장 신축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과 순천사업소 문종휴 대표를 비롯 전남지역 만트럭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순천사업소를 통해 지역 내 판매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사업소는 약 1만2500㎡ 부지에 연면적 2000㎡에 달하는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또 기존 8미터에서 20미터로 확장한 11개의 신축 워크베이(도장 및 판금 시설 포함)와 4개의 드라이브 쓰루 베이 등을 갖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순천사업소는 서순천IC에서 7.2km 떨어진,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 고객인 화물차 운전자들의 접근 또한 용이하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순천사업소의 확장 신축 개소로 더 많은 전남지역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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