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은 지난 1일 서울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열린 '2016 직업능력의 달 20주년 기념식'에서 직업능력개발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본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스펙 초월, 평생 직업능력개발체제 구축 등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국정과제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일학습병행제 등 직업능력개발에 공이 큰 사업주와 근로자, 우수 숙련기술인, 직업훈련기관대표, 직업훈련교원, 인적자원개발(HRD)업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6개 분야에서 유공자 97명을 포상했다.
박 행장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인재백년지대계'의 인식 하에 인재개발부를 신설, 각종 혁신적인 연수제도를 통해 임직원 역량 강화에 힘썼다.
박 행장은 "능력 있는 인재를 꽃피울 수 있는 직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수상의 영광을 그동안 힘써준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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