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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로고 공모전 대상에 신영미씨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6 09:00

수정 2016.09.06 09:0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푸드트럭을 상징할 수 있는 새로운 로고를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푸드트럭 로고 공모전' 당선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신영미씨가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당선작은 창의성이 높고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미지라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당선자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을 전국에서 운영 중인 푸드트럭에 부착해 해당 푸드트럭이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푸드트럭임을 알리고, 전국 푸드트럭에 통일된 로고를 사용해 푸드트럭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5점이 출품됐으며 주제와의 적합성, 창의성, 충실성 등을 고려해 당선작이 선정됐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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