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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받을 협력사들은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정보기술(IT) 개발 및 운영업체 등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명절 때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으로 상대적으로 자금사정이 넉넉지 못한 중소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시기에 적절한 자금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모든 중소협력사의 거래대금은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 결제조건을 개선하는 등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 및 200억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용 중이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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