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여성가구에 대해 서울시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2030·4050·6080세대 1인 여성가구 18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활실태 조사 결과 보증금 있는 월세와 전세 점유비중이 높고, 주로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중심의 주거형태를 보이며 약 74.2%가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1인 여성가구가 겪고있는 주거마련의 어려움에는 보증금/월세비용 부담(43.5%), 좋은 집을 선별하기 위한 정보부족(22.4%), 원하는 위치에 주택매물 부족(21.7%), 부동산계약에 대한 정보부족(11.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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