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Industry4.0 지향 IoT 기반 임베디드 기계시스템 인력양성 사업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부흥해 IoT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을 활용한 지능형 기계시스템의 설계 및 생산 역량을 갖춘 실무적인 융합기술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전공과목을 4개 분야로 구분해 교육을 강화하게 되고 NCS 직무분석을 통한 교과과정 개발, SW 도구 활용 실무교육, 혁신적인 교육방법론(자기주도학습)을 도입한다. 또 학부생 양성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성 공학도 30% 유치, 멘토(3학년), 멘티(1학년)제를 활용해 특성화 학생 확보, 1대 1 기업 맞춤형 설계 프로젝트, 실험·실습·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의 질을 향상 시킬 계획이며 취업률 제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이번 CK 사업은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갖도록 학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명지대는 2016년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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