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명지대,2016년 대학특성화사업 선정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6 11:14

수정 2016.09.06 11:14

명지대는 6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 사업(CK사업)에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한 'Industry4.0 지향 IoT 기반 임베디드 기계시스템 인력양성 사업단'이 선정됐고 우수대학 사례로도 발표됐다고 밝혔다.

명지대는 'Industry4.0 지향 IoT 기반 임베디드 기계시스템 인력양성 사업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부흥해 IoT 기반 임베디드 시스템을 활용한 지능형 기계시스템의 설계 및 생산 역량을 갖춘 실무적인 융합기술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전공과목을 4개 분야로 구분해 교육을 강화하게 되고 NCS 직무분석을 통한 교과과정 개발, SW 도구 활용 실무교육, 혁신적인 교육방법론(자기주도학습)을 도입한다. 또 학부생 양성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성 공학도 30% 유치, 멘토(3학년), 멘티(1학년)제를 활용해 특성화 학생 확보, 1대 1 기업 맞춤형 설계 프로젝트, 실험·실습·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의 질을 향상 시킬 계획이며 취업률 제고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


이번 CK 사업은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갖도록 학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명지대는 2016년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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