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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교통환경 자랑하는 ‘고덕 그라시움’ 공급에 수요자들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6 14:06

수정 2016.09.06 14:06

뛰어난 교통환경 자랑하는 ‘고덕 그라시움’ 공급에 수요자들 주목

교통호재로 트리플 역세권 앞둔 고덕동에 위치, 높은 가치 기대돼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환경은 집값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

교통여건을 잘 갖춘 아파트는 다양한 장점을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지역 유동인구 확보도 쉬워 상권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또 풍부한 인프라가 형성되고 직장인의 경우는 출퇴근도 용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우수한 교통여건은 생활 편의성이 보장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와 일대 부동산 가치가 동시에 상승할 수 있다. 이러한 강점들로 교통이 편리한 지역 내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해 부동산 불황기에도 가격 하락폭이 낮고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프리미엄까지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의 꾸준한 ‘스테디셀러’다.

실제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는 우수한 청약 결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유승종합건설이 공급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개통(2022년 예정),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세종간고속도로 개발뿐 아니라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기존교통망도 탁월해 주목 받았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는 평균 48대1로 다산신도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실수요자 위주의 부동산 시장 흐름에 따라 교통여건이 좋은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실제로 교통호재가 풍부한 아파트는 높은 가치를 형성해 지하철, 도로 등이 가까이에 있는 신규 분양 단지를 눈 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우, 현대, SK건설 컨소시엄 ‘고덕 그라시움’이 공급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의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은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 전용면적 59~175㎡ 총 4,932가구 대규모로 들어선다. 2,01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타입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자리하고 9호선 연장선 4단계 구간(2025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도 가까워 강남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도 예정돼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앞두고 있다.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에 약 23만㎡ 규모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017년 완공 예정)가 조성된다. 강동구 개청 이래 최대 개발 프로젝트인 이 복합단지는 문화, 유통 상업존과 비즈니스, R&D지식산업존 근린, 생태체험존, 호텔 컨벤션존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이케아 3호점도 입점할 예정이다. 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약 9조5,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3만8,000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는 여의도 약 4배 면적의 명일 근린공원과 함께 상일동산, 강동아름숲, 길동자연생태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조경면적도 41%에 달하며 한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테마의 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마트, 강동 경희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강동아트센터, 문화체육관, 평생학습관 등 문화, 편의시설도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강덕초, 고덕초, 고덕중은 물론 배재고, 강동고, 한영외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잡아 우수한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이달 현장에 개관하며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659(천호동 432-10) 쌍용플래티넘리버 106호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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