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 영천시, 봉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7 07:18

수정 2016.09.07 07:18

영천IC 인근 13만여㎡ 공업용지 조성 완료
경북 영천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 완료후 부족한 공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 영천IC 인근(봉동)에 공업용지 조성엔 들어간 뒤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봉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영천시 봉동 일원 13만여㎡의 일반공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는 ㈜인베스트아시아로 도시개발사업 제안을 시작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지난해 2월 착공, 2년만에 영천시와 사업주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힘입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 최종 준공했다.

봉동지구는 영천IC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일반산업단지와 도남공단사이에 입지하고 있어 영천시 공업단지 중 가장 위치가 뛰어나 이미 사업 준공전에 4개 업체(1만7136㎡)에서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이중 1개 업체는 건축공사 중이다.



김영석 시장은 "봉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봉동지구 공업용지는 영천IC 인근에 위치, 어떠한 공장부지보다도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히트를 칠 것"이라며 "기업인을 왕으로 모시는 영천시에 적극 투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