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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꾹, 중국법인 확장 기념식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6 15:30

수정 2016.09.06 15:30

도매꾹, 중국법인 확장 기념식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

온라인 도매 e-marketplace 부분 1위, 돈버는쇼핑 '도매꾹'은 지난 8월 30일 중국 연길법인 확장 기념식을 진행하고, 연길법인 전직원이 두만강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연길법인 사무실은 750평(중국 평수 기준) 이상으로 현재 30명의 근무인원에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향후 사업의 확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도매꾹 관계자는 밝혔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도매꾹의 정식 법인명칭은 ‘Yanji gng network co., ltd.’로, 중점 추진사업으로 △150만 도매꾹 회원과 함께 중국시장에 한국상품 진출·수출 확대 △글로벌 서비스인 케이굿즈와 중국 특화사이트 지단청의 서비스 품질 향상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쑤닝 입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 마케팅 콘셉트는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한국 정품 전용 쇼핑몰'로써 이미 중국시장에 널리 알려져 있는 상품보다, 아직 덜 알려져 있는 우수한 품질의 한국 상품을 중국 시장에 진출 시키는 게 주된 목표다.

도매꾹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최대 민영기업 ‘쑤닝’ 플랫폼에 입점해서 지단청 단독페이지를 자체 운영하고 있고,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도매꾹을 통하면 중국 최대 민영기업 ‘쑤닝’으로 한국상품 판매가 가능하며, 상품소싱부터 물류, 창고, 판매·마케팅, 고객관리 서비스 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중국어 서비스인 지단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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