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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금융중국어 과정 개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6 15:32

수정 2016.09.06 15:32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회원사 임직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금융중국어' 과정(초·중급/점심·저녁반)을 개설하고 오는 20일 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본 과정은 영어와 함께 가장 수요가 많은 중국어를 기본 생활부터 비즈니스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까지 단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도록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설계됐다.

개인별 중국어 구사능력에 따라 기초적인 언어생활과 관련이 있는 기본어휘 약 700단어를 익히는 초급반과 업무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주요 어법표현을 중심으로 익히는 중급반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강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점심과 저녁으로 시간대별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수강생이 업무시간에 지장을 받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경배 금융투자교육원장은“다각화되어가는 글로벌시장 환경에 부응하여 우리 교육원에서는 기존의 금융영어과정에 더하여 중국어 과정을 신설함으로써 회원사 임직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본 과정은 5일부터 수강신청이 시작됐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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