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얼굴마사지기구 '헤드랑' 사후면세점 에스코 입점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06 16:24

수정 2016.09.06 16:24

얼굴마사지기구 브랜드 '헤드랑'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사후면세점 에스코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에스코'는 아르카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는 화장품 편집숍으로, 중국면세점과 온라인 등에서 판매될 제품들을 중국관광객이 직접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헤드랑 제조사인 에스피티 김혜진 대표는 "70만개 이상의 판매고 기록, 브랜드 파워, 중국 고객들이 호감을 가질만한 제품 특성이 경쟁력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헤드랑은 중국 상하이에서 아르카가 운영하고 있는 '칭푸한국면세점' 입점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칭푸 한국면세점은 O2O서비스를 도입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을 체험한 후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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