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한진해운은 화주들에게 화물 및 선박의 위치, 최종 도착항만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헬프데스크를 확대 운영한다.
헬프데스크는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일요일 12시까지 사무실에 배치된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착신으로 전환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각 지역본부 소재 지역(미국, 독일, 중국, 싱가포르)에서 헬프데스크를 설치해 해외 화주들의 문의에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진해운 홈페이지에서도 선박의 운항 상황, 컨테이너 위치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도착항만 정보 등은 향후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이번 주 중반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한진해운 측은 "앞으로 물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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