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삼성, 애플 신제품 출시로 중고제품 가격 인하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16 13:09

수정 2016.09.16 13:09

삼성과 애플이 최근 잇따라 신작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중고폰 가격이 하락했다.

중고 스마트폰 업체 페이스폰은 삼성의 갤럭시노트7이 발표된 후 갤럭시S6엣지(32GB)는 35만원(출고가 73만6000원)에 판매 중이고, 출고가 67만9800원인 갤럭시S6(32GB)도 35만원으로 3% 정도 가격이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지난 7일 애플의 최신작 아이폰7이 공개된 후 아이폰6 플러스(64GB)가 74만8000원, 아이폰6(64GB)는 64만9000원으로 3~5% 하락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값비싼 최신 휴대폰 가격에 부담을 느낀다면 중고폰을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 방법"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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