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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기, 색다른 요리비법 알아보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18 07:44

수정 2016.09.18 07:44

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기, 색다른 요리비법 알아보자

명절 남은 음식을 활용하는 비법을 알아보자.명절이 지나고나면 송편, 전, 갈비, 산적, 나물 등 남은 음식이 부지기수다. 이에 남은 음식을 활용해 색다른 음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비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남은 전과 나물을 김밥의 속재료로 활용하는 비법이다. 나물과 전을 알맞은 크기로 자른 뒤 김에 넣어 밥과 함께 말아주기만 하면 된다. 식성에 따라 고추냉이 등 여러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또는 돼지고기를 이용해 '치즈비빔밥 랩'을 만들 수도 있다.
우선 얇게 구운 빵에 고추장, 물엿을 넣고 밥과 돼지고기와 감자, 당근, 호박 같은 식재료에 모차렐라 치즈를 얹어 돌돌말면 '치즈비빔밥 랩'이 완성된다.
혹은 고기산적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달걀과 찹쌀, 녹말가루로 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주기만 해도 조금 더 수월하게 산적을 먹을 수 있다. 튀길 땐 찹쌀가루, 소스엔 과일을 곁들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그라탕기에 송편과 토마토소스, 치즈를 올린 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기다리기만 '송편 그라탕'을 만들 수 있다./hanjm@fnnews.com 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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