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BNK경남은행, 문화예술단체와 '아름다운 동행'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22 10:22

수정 2016.09.22 10:22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맨앞 왼쪽)과 경상남도문화관광체육국 서일준 국장(맨앞 오른쪽)이 지난 2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메세나협회 결연 기업과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청색ㆍ홍색 결연 머플러를 걸어주고 있다.
BNK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맨앞 왼쪽)과 경상남도문화관광체육국 서일준 국장(맨앞 오른쪽)이 지난 2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메세나협회 결연 기업과 문화예술단체 대표들과 청색ㆍ홍색 결연 머플러를 걸어주고 있다.

BNK경남은행이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8곳과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 경남메세나협회 회장)은 지난 2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 8곳과 결연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지난 10년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경남오페라단을 비롯해 조은아트플러스ㆍ극단조은사람들ㆍCWNU윈드오케스트라ㆍ아시아춤문화연구소ㆍ고성오광대ㆍ한국문자문명연구회ㆍ경남국제아트페어와 결연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8곳과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을 맺게 됨에 따라 경남메세나협회결연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결연을 맺게 됐다.


손 은행장은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2014년 이래 3년 연속 기업과 예술단체 100개 팀 이상이 결연을 맺게 돼 뿌듯하다"면서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 예술단체의 참여로 메세나가 경남전역으로 확대됐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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