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지도를 갖추고 있는 ‘kt estate’가 프리미엄 임대주택 브랜드 ‘리마크빌’을 선보인다. 동대문 사업지를 시작으로 영등포에서도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리마크빌은 입지를 제외하고도 국내에서 보기 힘든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실용적인 공간 설계가 눈에 띈다. 이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거주환경을 원하는 젊은 임대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현재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는 첫 번째 사업지 ‘리마크빌 동대문’은 신당역 초역세권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우량임차인으로 평가 받는 스타벅스, 버거킹, 드럭 스토어(올리브영) 등 대세 프랜차이즈들이 1층에 입점해 있다.
오피스텔은 차별화된 로비를 갖췄다. 1층 로비에는 직원이 상주해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 역할을 하고 세탁물, 조식, 룸클리닝 등 서비스를 대행해 준다. 따라서 입주자는 전화 또는 방문신청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별도 출입구가 있고 전용 북카페를 마련해 여유로운 공간을 선사한다. 작은 정원도 함께 마련돼 있어 쾌적한 환경도 즐길 수 있다. 저층부에는 병원이 들어서 단지 내에서 충분히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세대 내부에 들어서면 넓은 창문이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며 고층에서는 남산 조망도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곳은 동대문 패션타운과 가까워 사업을 위한 외국인 임차인도 많은 편인데 이들은 거주하는 데 있어 조망을 중요시한다”며 “중국인들은 남산이 보이는 것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고층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내부에는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빌트인 가전이 구성돼 있고 GiGA 인터넷, Wifi, IPTV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돼 통신비도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최신식 운동기구들이 갖춰진 스마트 피트니스 센터는 입주민을 위해 개방돼 있으며 운동 가이드라인과 신체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홀로족을 배려한 스마트 우편함, 무인택배 보관함, 층별 분리수거함이 있다. 디지털 도어락 및 CCTV도 설치해 임대주택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보안 문제도 해결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입지도 장점이다. 2, 6호선 신당역 초역세권에 2, 4, 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가깝다. 도보거리에는 동대문패션타운이 있어 연관 사업가들을 비롯해 비즈니스를 위해 장기간 거주 해야 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적합하다.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입주자를 모집 중인 리마크빌 동대문은 주거용 오피스텔 535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62가구로 이뤄졌다. 내부에는 원룸과 투룸 형태인 전용면적 23~63㎡ 주거공간이 마련되며 임대료는 층과 향, 면적에 따라 상이하다.
한편 입주자에게는 리마크빌 로고 머그컵, 고급 호텔식 타월, 유기농 비누 3종 및 다양한 리마크빌 내 시설안내를 위한 호텔식 입주자 가이드북 등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마련돼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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