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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만도, "특허침해 없다" 공시에 반등

신현보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4 09:41

수정 2016.10.04 09:41


만도가 브레이크 제품 등에 대한 독일 보쉬사의 특허침해 소송 제기에 "기술적 검토 결과 특허침해 사실이 전혀 없다"고 공시하면서 4일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만도는 전 거래일보다 7.89%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는 만도를 특허권 침해로 미국 법원에 제소하면서 9월 30일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 만도가 "침해 사실이 없고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장 종료후 공시하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풀이된다.

schatz@fnnews.com 신현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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