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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김성숙센터’ 건립, 강동구 주민서명 개최

운암김성숙센터 조감도
운암김성숙센터 조감도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이달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운암김성숙센터’( 조감도) 건립 강동주민 서명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암김성숙센터’는 서울시 강동구 일자산공원에 건립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을 해왔고, 기념관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하신 운암 김성숙 선생을 비롯해 임시정부 요인들의 자료를 전시하고 강동구민을 위한 도서관.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청의 협조로 20여개의 현수막을 도로에 게시하며 강동구 천호역 주변, 둔촌역 등 주민들이 거리에서 기념관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명과 기념품을 받아가는 것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도 참여한다고 사업회측은 전했다.

또 강동구의회 김정숙 전 의장, 둔촌동 새마을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김정숙 강동구의회 전 의장은 "낙후된 강동구에 문화시설인 기념관이 건립돼 주민들이 독립운동가의 선양사업의 중요성과 임시정부와 독립운동 사상을 계승하는 지표이자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암김성숙센터'는 강동구에 대지면적 2만1388㎡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기념관에는 다양한 전시 시설과 함께 주민들의 편의시설인 도서관, 어린이놀이방 등이 들어선다. 이르면 내년 3월에 착공해 2018년 8월15일 완공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