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교원 등 교육업계, 신입사원 채용 나서

이태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4 17:30

수정 2016.10.04 17:30

비상교육, 첫 신입 공채.. 출판·지원 부문 모집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0월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교육업계 기업들을 정리해 4일 발표했다.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해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초중고 교과서와 교재(완자.한끝.오투.개념플러스유형 등), 중등 이러닝(수박씨닷컴), 영어학원(잉글리시아이), 유아영어(윙스), 한국어교육(마스터토픽), 비상모의고사 등 다방면의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비상교육은 이번에 출판부문과 지원부문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로, 출판부문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에서 순수 학문 전공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10월 말까지 서류 심사를 마감하고 11월 필기시험과 실무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인재상 면접으로 이어진다. 최종 결과는 11월 28일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일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구몬 학습지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은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 관리, 기획.마케팅, 홍보.광고, 회계, 인사.교육, 편집개발, 편집디자인, 체험학습, IT,연구개발 신입 인력을 뽑는다. 채용 절차는 10월 중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 검사, 1, 2차 면접, 건강검진이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4년제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로,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다.


토마토 토익으로 유명한 NE능률은 10월 중순부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영어와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직(R&D)과 일반직(영업, 마케팅)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학력 이상 소지자로, 2017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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